
생몰년:
1574–1655
개요:
배상룡(1574~1655)은 조선 중기 조정에서 벼슬한 문관 출신의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한문학이 활발히 전개되던 시기에 학문과 문장 활동을 펼쳤으며 지방 사족 출신으로 동료 문인들과 교유하며 문집을 편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고전을 익히고 한문학을 창작하여 인격 수양과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였다.
이칭:
Bae Sangyong 자장 등암 배상용
참고정보:
(국역) 등암선생문집 (한국국학진흥원) 2014
생애:
배상룡(1574–1655)은 조선 중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격동의 시기에 태어난 인물로 그의 생애는 당대의 정치적 격변과 학문의 발전에 깊숙이 연관되어 있었다. 젊은 시절 배상룡은 성리학에 심취하여 이를 연구하며 당대 명망 높은 학자들과 교류하였다. 그는 사상의 깊이를 더하고자 명나라 유학을 다녀왔으며 귀국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왕에 의해 국정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정치적 동요와 왜란의 여파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상룡은 민생 안정을 위한 여러 제언을 통해 백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문필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그의 저서는 당시와 후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상적 유산으로 남았다. 1655년 그의 사망은 조선 사회에 큰 아쉬움을 남겼으나 그의 업적은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가치관을 토대로 한문학 창작과 동료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문학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