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075년~1151년

개요:

김부식(1075년~1151년)은 고려 시대 중기에 활동한 유학자이자 정치인으로 글을 집필한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김부식은 12세기 고려 인종 대에 재상으로 활약하며 송나라 문물과 유교적 정치 질서를 도입해 국가 체제를 정비하려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활동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유교 경학을 근간으로 현실 정치의 안정을 추구하였고 중국 정사 편찬법을 수용해 『삼국사기』를 저술함으로써 한국 사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칭:

Kim Busik Ким Бусик 雷 뇌천 Kim Phú Thức 입지 문렬 Gim Busig

참고정보:

한국고전소설모음집 (유페이퍼) 2015 삼국사기 (매월당) 2011 온달이야기... (현암사) 2001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871 청소년을 위한 한국고전소설 모음집 (유페이퍼) 2015

생애:

김부식은 고려 시대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정치가로 1075년 경주에서 태어나 1151년 생을 마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함으로 주목받아 유교 경전에 심취했고 문과에 급제해 출사했다. 송나라 사신으로 활동하며 국제 감각을 쌓고 이를 토대로 국내 정치 개혁에 힘썼다. 정중부 집권기에는 국정을 안정화하고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 문신정을 도입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삼국사기』의 편찬으로 이 책은 신라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집대성한 걸작이다.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현실주의적 역사서술이었고 많은 후대 사학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노년에 이르러서는 후진 양성에 힘써 학문과 정치를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의 생애는 학문과 실천을 통합한 이상적인 인재상이었다.

대표업적:

유교 경학을 근간으로 한 현실 정치의 안정 추구 및 ‘삼국사기’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