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0-1647

개요:

조문수는 1590년에 태어나 1647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서예가로 조선 왕조에서 문관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학자로서 서구 문물이 유입되던 격동의 시기에 한문학 연구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바탕으로 고전적 품격을 지향하며 시문을 통해 도학적 이상을 추구하였다.

이칭:

설정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조문수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1590년에 태어나 1647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어렸을 때부터 유교 경전에 심취하며 학문을 닦았다. 1610년 과거 시험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으며 이후 조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모했다. 특히 농업 진흥과 백성들의 생활 향상에 관심이 많아 농사 기술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그는 백성들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매월 한 번씩 민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1636년 병자호란이 발발했을 때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탁월한 외교 수완을 발휘하여 나라를 지키려 했으나 결국 나라를 빼앗기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전쟁 이후엔 피폐해진 국토를 재건하는 데 기여하며 후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평소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며 자기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이러한 정신은 제자들에게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업적:

유교 경전을 기반으로 한문학 연구에 기여 고전적 품격과 도학적 이상을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