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464년에 태어나 1519년에 사망하였다.
개요:
강혼은 조선 전기 사회에서 글을 짓고 관직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성리학을 기반으로 학문 연구와 관직 생활을 병행하며 국가 제도 정비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에 능통하여 고전 해석과 시문 창작에 힘썼으며 유교적 도덕 정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이칭:
문간 동고 목계 사호
참고정보:
오졸재선생실기 (점필재) 20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강혼은 1464년에 조선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조의 즉위 이후 혼란스러운 정치적 배경 속에서 성장하며 학문에 몰두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경전과 사서삼경에 관심을 가졌고 1483년 과거에 급제하여 본격적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강혼은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조선의 학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았다. 중종반정 직후 그는 중용되어 여러 번 사헌부 관리로 임명되었으며 탐관오리 척결에 힘써 청렴한 관리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교류를 통해 명나라의 문물을 조선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며 외교적 안목을 넓혔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고 1519년에 타계할 때까지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조선 사상계의 기틀을 닦았다.
대표업적:
강혼은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문학 연구와 관직 생활을 병행하며 국가 제도 정비에 힘쓴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