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8-1963
개요:
박두성은 1888년에 태어나 1963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교육자로 평생을 교육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시각장애인의 교육기회를 넓히기 위해 힘쓰며 1926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창안하였다.
사상 및 철학:
시각장애인에게도 동등한 학습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평등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점자를 통한 자립과 민족의식을 강조하였다.
이칭:
박두현 Bak Duhyeon 송암
참고정보:
송암 박두성 율목동 할아버지... 그리고 나의 아버지 박두성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 [2010]
생애:
박두성은 1888년 조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조국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다. 식민지 치하라는 시대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란 그는 문맹 퇴치의 열망을 품고 교사로서의 길을 시작했다. 당시 한글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박두성은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절실히 느끼며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비록 많은 시련과 역경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으나 그는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 활동으로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박두성은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문자와 문화를 통한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다. 1963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노력과 헌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그의 생애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 한 개인의 위대한 여정이었다.
대표업적: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창안한 교육자로서 점자를 통한 자립과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