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0년 출생 1971년 사망

개요:

일제강점기 때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그 업적이 인정돼 국가유공자로 예우받은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후반에 주로 활동했으며 충청북도 음성 지역을 기반으로 연구를 이어갔다.

사상 및 철학:

그는 한국사 연구에 헌신하며 민족사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역사관을 지녔다.

이칭:

지산

참고정보:

志山外遊日誌 (探求堂) 198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정원택은 1890년 조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혼란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울로 상경 배재학당에서 근대 교육을 받으며 사회 개혁의 꿈을 키웠다. 1919년 3.1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독립을 외쳤고 혁명적인 사상가로서의 명성을 쌓아갔다. 그의 지적인 기개는 동료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았으며 사회 개혁과 교육 개발에 대한 열정은 방향을 잃지 않고 계속되었다. 해방 후 그는 교육계에 몸담으며 신생 대한민국의 교육 체제를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노력은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인정받아 여러 차례 교육부 장관직에 추대되었으나 그는 항상 현장에서 진정한 교육을 설파하는 일을 택했다. 1971년 그는 생을 마감했으나 그의 신념과 교육 철학은 이후에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숨 쉬며 이어졌다.

대표업적:

정원택은 일제강점기에 자주 독립을 위해 노력한 국가유공자이자 민족사의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