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69-1614

개요:

정장(1569년~1614년)은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까지 조선에서 활동한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에서 대한제국으로 넘어가는 격동기 속에서 사대부로 활동하며 정치 변화와 유교적 이상 정치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도덕정치를 바탕으로 백성을 위한 합리적 통치와 공론 형성을 강조하는 유교 정치사상을 전개하였다.

이칭:

沙谷 直甫 만오 사곡 直夫 직보 晩悟 鄭樟 직부

참고정보:

(국역) 만오선생문집 (한국국학진흥원) 20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정장은 1569년에 태어나 혼란의 조선 중기에 활동한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그는 조선의 번영과 문화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라며 유교 이념의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학문을 사랑하여 젊은 시절 성리학에 몰두했으며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이바지하고자 과거 급제를 통해 중앙 정치에 입문했다. 그가 활동하던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의 여파로 사회가 어수선했지만 그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며 백성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백성의 삶의 질을 높이려 했으며 문화 부흥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장은 한문과 한글로 풍부한 문학 작품과 유교 철학서를 저술하며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614년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업적과 사상은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경세가들의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도덕정치를 기반으로 한 백성을 위한 합리적 통치와 공론 형성을 중요시한 유교 정치사상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