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43년 ~ 1615년
개요:
부휴선수는 1543년에 태어나 1615년에 입적한 조선 중기의 승려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생몰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선 시대 불교계에서 활동했으며 국가적 억불정책 속에서도 사찰 교육과 불교 문헌 편찬에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선종 수행을 바탕으로 불교사 연구에 주력하며 교단의 전통 보존과 교학 발전을 추구했다.
이칭:
선수 Boohyusunsoo
참고정보:
부휴당대사집 (동국대학교출판부) 2013;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생애:
부휴선수(1543-1615)는 16세기 중반 조선 중기 혼란과 개혁의 시기에 태어났다. 그의 삶은 학문의 길에 헌신한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부터 총명함을 인정받아 성리학에 심취하였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깊이 탐구하였다. 성인이 되어 학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특히 그의 저서 ‘자연과 인간의 회화’는 당대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뛰어난 학문적 성취로 인해 조정에서 관직을 제안받았지만 세속의 이익보다 학문의 순수성을 유지하고자 관직을 사양하였다. 후일 그는 산중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다. 그의 사상은 생전 그리고 죽은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161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삶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과 성찰을 추구한 인물이었다.
대표업적:
부휴선수는 사찰 교육과 불교 문헌 편찬에 힘쓰며 선종 수행을 토대로 교단의 전통 보존과 교학 발전을 이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