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11-1884
개요:
신헌은 1811년에 태어나 1884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관료이자 외교관으로 강화도조약 교섭을 총괄한 전권대신으로 활동한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신헌은 19세기 중·후반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청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는 등 외교와 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격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전통적 왕도정치를 중시했으며 사행 기록인 ‘심행일기’를 통해 사실에 근거한 역사 서술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칭:
미상이다
참고정보:
심행일기 (푸른역사) 2010;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생애:
신헌은 1811년에 조선의 중산 계급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시기는 조선이 쇄국 정책을 유지하던 시기로 그의 집안은 교육에 힘쓰며 신헌에게 유학 경전을 가르쳤다. 총명했던 그는 조선 후기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학문적 소양을 쌓았다. 청년 시절 신헌은 겨울 바람이 매섭던 날 우연히 서양 상인들과 접촉하였고 이로 인해 새로운 사상에 눈을 떴다. 서양 학문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그는 이를 바탕으로 권력층의 보수성을 타파하고자 노력했다. 결국 그는 조선 개화파의 선구자로서 새로운 정치 체제를 주창하며 나라의 발전을 모색했다. 1884년 도산서원에서 마지막 강연을 마치고 타계했으나 그의 사상은 이후 개화기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강화도조약 교섭 총괄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 왕도정치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