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38-1593
개요:
16세기 조선 중기에 활동한 성리학자 겸 문관으로 학문 연구와 행정 업무를 함께 담당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경북 안동 출신으로 중앙 정계와 지방 행정에서 두루 활약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유학적 정치 이념을 실천하며 도덕적 통치를 중시하였다.
이칭:
학봉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www.encykorea.aks.ac.kr/ 동자례·거향잡의 (민속원) 2011
생애:
김성일(1538-1593)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그의 생애는 정치적 혼란과 학문적 발전이 공존하던 시기였다. 어려서부터 경학과 예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성균관에서 수학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과거에 급제한 후 조정에 진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했으며 외교 사절로서 일본과의 외교 문제를 조율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보호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이후 의병을 조직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는 흔들리는 사회 속에서 유학의 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했으며 그의 저서와 학문적 고집은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비록 전란의 혼란 속에서 삶을 마감했으나 그의 독보적인 업적은 수많은 이들에게 길이 남게 되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정치 이념을 행정에 실천하여 도덕적 통치를 중시했던 인물로 중앙 정계와 지방 행정에서 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