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0자 ~ 최대 3,000자 이내로 작성해 주세요.“하고잡이라는 말은, 내가 진심으로 어떤 일을 바라고 원하며 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사용하는 순우리말이야. 남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스스로의 의지와 욕구를 앞세운 행동의 출발점이기도 하지. ‘하고 싶다’보다 더 간절하고 적극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어. 예를 들면, ‘나는 이 일을 꼭 하고잡아’라고 말하면, ‘이 일은 내가 반드시, 열망과 각오를 담아 해내고 싶다’는 뜻이 되는 거지.”
출처 :
순우리말 해설집, 구어체 국어 어휘 시리즈(2021), 온라인 국어사전, SNS 및 대중문화 플랫폼에 게시된 언어 전문가 Q&A
발화자 / 저자 :
국어 연구가 및 현대 언어 칼럼니스트 김은주
발언 시점 :
2021년 7월 경, SNS를 통한 순우리말 어휘 소개 시리즈 및 라디오 인터뷰 중
의미 :
이 인용문은 ‘하고잡이’라는 단어가 지닌 미묘한 뉘앙스와 진취적인 의지를 설명한다. ‘하고잡이’는 단순히 ‘원한다’, ‘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넘어, 주체적인 행동 의지와 강한 바람을 품고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화자가 직접적인 예시와 함께 ‘남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욕구를 중시한다’고 강조함으로써, 이 단어의 심리적 및 감정적 깊이를 드러낸다. 또한 본 인용은 일상 속에서 이 단어를 사용할 때 전해지는 진정성과 결연한 의지, 그리고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스스로를 다짐할 때 적합한 어휘임을 보여준다. ‘하고잡이’라는 표현이 주는 자기 주도성과 적극성은 우리말의 풍부한 감정 전달력과 어휘력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관련 용어 :
하고 싶다, 간절하다, 원하다, 바람, 소망, 열망, 주도성, 결의, 뜻, 꿈, 순우리말, 현대어, 자기표현
이칭(alias) :
‘간절히 원하는’, ‘꼭 해내고픈 마음’, ‘진심 어린 바람’, “주도적 의지 표현어”, ‘하고싶이’(구어체 변형), “하고자 하다”의 강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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