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72-1927
개요:
정규영(1872~1927)은 여러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참여하는 한편 교육 분야에서도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구체적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행정 제도의 연구와 개선에 힘쓴 학자이다.
사상 및 철학:
행정학적 시각으로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실용적 철학을 지녔다.
이칭:
참고정보:
다산의 한평생 (창비) 2014; 교보문고 https://www.kyobobook.co.kr
생애:
정규영은 1872년 조선 말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인물이다.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기에는 흥선대원군의 쇄국 정책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서양 문물이 점차 유입되면서 변화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근대 경제학을 배웠으며 귀국 후에는 조선의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정규영은 조선 최초의 근대적 기업 설립에 참여하여 국내외 무역을 활성화시켰다. 그의 기업은 조선에서 생산된 품목을 해외에 수출하며 외화를 벌어들였고 이를 통해 민족 자본을 성장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그의 사업은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비밀리에 애국 계몽 활동을 펼쳤으며 이는 결국 일제 당국의 감시 대상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1927년 그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유산은 후대에 의해 이어져 훗날 대한민국 근대 경제의 초석이 되었다.
대표업적: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행정 제도 연구와 개선 교육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