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51-1894
개요:
김옥균(1851-1894)은 조선 말기에 사회 개혁을 목표로 활동했던 인물로 관직을 겸한 문관이면서 동시에 사회운동가로 평가된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 서구 문물이 빠르게 유입되던 19세기 후반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 중앙 정계로 진출해 갑신정변을 주도하며 국가의 근대화를 시도했다.
사상 및 철학:
서구식 입헌군주제와 급진적 정치 개혁을 지향한 개화사상을 바탕으로 봉건적 질서를 타파하고 근대 국가 체제를 수립하려는 목표를 가졌다.
이칭:
고균(古筠) 백온(伯溫) Kim Ok-kyun 고우(古愚) 충달(忠達)
참고정보:
甲申日錄 (建國大學校出版部) 1977 갑신정변 회고록 (건국대학교출판부) 2006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생애:
김옥균은 1851년 조선 시대에 태어나 근대화를 꿈꾸었던 개혁가로 알려져 있다. 조선 말기 사회는 부패와 외세 침략의 위기에 놓여 있었고 그는 지식인 집단과 함께 개화 사상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가 건설을 모색하였다. 특히 그는 1884년 갑신정변을 주도하여 급진적인 정치 개혁과 서양 문물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불운하게도 이 시도는 3일 만에 실패로 끝났으며 그는 일본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도 그는 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조선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외교 활동에 힘썼다. 결국 1894년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암살되었으나 그의 노력은 이후 조선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옥균은 비록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지만 한국 근대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그의 열정적인 삶은 많은 후대 개혁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갑신정변을 주도하며 조선의 근대화를 시도한 활약을 통해 조선 말기의 중요한 역사적 사회운동가로 기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