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명 :
개구리
학명 :
다양한 종에 따라 학명이 다름. 예를 들어,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 청개구리(Hyla japonica) 등.
생물학적 분류 :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양서강(Amphibia)
목: 개구리목(Anura)
과: 다양한 과가 존재함 (예: 개구리과, 청개구리과 등)
이칭(alias) :
Frog(영어)
맹꽁이, 두꺼비(넓은 의미에서 개구리목에 속하는 동물)
서식지 :
전 세계적으로 남극과 극지방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분포합니다. 주로 습지, 논, 연못, 하천 등 물가 근처에서 서식하며, 숲이나 초원, 심지어 사막에서도 발견됩니다.
형태 및 생태적 특징 :
외형: 매끄럽고 축축한 피부를 가졌으며, 몸통은 둥글고 납작합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훨씬 길고 근육질이어서 뛰어오르는 데 유리합니다.
변태: 알에서 올챙이(tadpole)로 부화한 후, 폐가 발달하면서 다리가 생기고 꼬리가 사라지는 과정을 거쳐 성체 개구리가 됩니다. 이 과정을 변태라고 합니다.
호흡: 성체 개구리는 피부 호흡과 폐 호흡을 함께하며, 올챙이는 아가미로 호흡합니다.
식성: 대부분 곤충, 거미,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입니다. 올챙이는 잡식성 또는 초식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 :
개구리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양서류로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합니다. 개구리 울음소리는 번식기의 짝짓기 신호로 사용되며, 인간에게는 오랜 옛날부터 친숙한 존재였습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예부터 '두꺼비가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어 길조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종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