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325년 출생 1395년 사망
개요:
최무선은 고려 말기에 활동하며 화약과 화포 제작 기술을 도입·발전시켜 국방력을 크게 향상시킨 14세기의 대표적 발명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4세기 고려 말기에 왜구의 빈번한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 기술 개발에 매진하였다.
사상 및 철학:
실용적 군사 기술을 통해 국방력을 강화하고자 한 애국적 실천 정신이 두드러지며 화약과 화포의 발명으로 과학기술의 국방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칭:
Choei Museon Choi Museon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s://encykorea.aks.ac.kr
생애:
최무선은 1325년 고려 시대의 혼란한 시기에 출생하여 화약 무기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젊은 시절부터 학문에 뛰어났던 그는 자신이 태어난 고려 왕조의 변혁기를 목도하며 국가를 구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당시 몽골의 지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자적인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한 최무선은 화약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시작하였다. 중년에는 외국에서 들여온 화약 기술을 토대로 배화포 유화창 등 다양한 화포를 고안하며 천재성을 발휘했다. 그의 업적 덕분에 고려는 외세로부터 국토를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최무선은 말년에 이르러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했고 이는 후대에 새로운 군사 체계의 초석이 되었다. 1395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여전히 한국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대표업적:
화약과 화포 제작 기술을 통해 고려의 국방력을 향상시킨 14세기의 대표적 발명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