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19년에 태어나 1672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하며 학문 연구에 힘쓴 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활동 시기와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알 수 없으나 그는 성리학이 조선 지식계의 주류였던 시대에 학문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인간과 사회의 도덕적 원리를 탐구하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동양 철학적 사유를 발전시켜 올바른 수양과 통치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칭:
Lee Hwi-il 익문 존재 李
참고정보:
(국역) 홍범연의 (한국국학진흥원) 2017
생애:
이휘일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1619년에 태어나 1672년까지 살았다. 왕조의 중흥을 꿈꾸던 광해군의 치세에 태어난 그는 정치적 혼란과 예송 논쟁을 겪었던 격동의 시기를 체험하였다. 학문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그는 서원과 사가의 서당에서 성리학을 연구하며 학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그가 남긴 저술들은 후대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실용적인 접근법을 강조한 농서가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성과는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았고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위한 현실적 해결책 마련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후학을 양성하며 학문과 실생활의 조화를 꾀하려는 노력으로 조선 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꿈꾸던 그의 철학은 피폐한 시절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지침이 되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기반으로 인간과 사회의 도덕적 원리를 탐구하며 올바른 수양과 통치의 방향을 모색한 한국의 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