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7–1958
개요:
조소앙은 1887년에 태어나 1958년에 세상을 떠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독립운동과 정치 활동에 매진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와 정치학에 기반해 모든 국민의 균등한 권리를 강조한 ‘삼균주의’를 제창하였다.
이칭:
소앙 조용은 경중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소앙(1887–1958)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한국의 정치인이자 독립운동가였다. 1887년 한반도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자주성과 인권을 주장하며 조선의 독립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일본 유학 시절 그는 서구의 정치사상과 민주주의를 공부하며 사회 변혁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1910년대부터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고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도하였다. 특히 그는 대동단결 선언과 임정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기초를 놓았다. 광복 이후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통일과 자주적 민주국가의 건설을 꿈꾸며 제헌국회의원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냉전의 한파는 그의 꿈을 이루기 어렵게 했고 1958년 그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그의 헌신은 한국의 독립과 민주주의의 토대를 이루었다.
대표업적:
조소앙은 삼균주의를 제창하여 모든 국민의 균등한 권리를 강조하였으며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매진한 활약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