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19년에 태어나 1792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여러 관직을 지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에 활동한 학자로 정조 즉위 초 궁중 강연에 참여하며 학문과 정치 논의를 펼쳤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 연구를 토대로 경세치용을 중시하며 정치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지향하는 실천적 학문 태도를 보였다.
이칭:
수지 쌍계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筵說 ([刊寫者未詳]) 正祖1(1776)
생애:
이복원은 1719년에 태어나 179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다. 그는 당시 사회의 혼란을 직시하고 유학을 바탕으로 한 통치 철학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학문에 몰두한 그는 1745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으며 조정에서 여러 개혁 정책을 주도하였다. 특히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큰 관심을 보이며 농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토지제도 개혁에 힘썼다. 또한 그는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아 많은 제자를 배출했으며 공평과 정의를 존중하는 정치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 그의 사상과 업적은 이후 조선 후기 실학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이복원은 평생을 백성의 복지와 국가의 혁신을 위해 헌신한 개혁가로서 후세에 큰 영향을 남겼다.
대표업적:
이복원은 정조 시대 궁중 강연에 참여하여 학문과 정치 논의를 전개하며 한문학 연구를 토대로 경세치용을 중시하고 정치 제도 개선을 추구한 것이 그의 대표적인 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