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8년에 태어나 1669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한 유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16세기) 사대부 가문 출신의 문인으로 성리학을 학문적 기반으로 삼아 관직 생활과 함께 한문학 창작에 전념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수양과 유교적 도덕 실천을 중시하며 한문 문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였다.

이칭:

표은 도연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김시온은 1598년에 조선 중기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시대는 임진왜란의 여파로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시기였다. 성실하고 총명한 성격으로 인해 어린 나이부터 한학을 수학하여 서책을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는 그가 성인이 되었을 때 조정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1623년에는 인조반정 이후 새로운 정치 체제 하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성리학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 정치와 교육 개혁에 기여하였다. 특히 민본주의를 강조하여 민중의 고통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한때 좌의정에 임명되어 정치적 입지를 다졌으며 백성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의 업적 은 주로 교육기관 설립 및 문서화에 있으며 후대 교육 시스템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1669년 김시온은 생을 마감했으나 그의 정신과 업적은 조선의 중흥기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수양과 유교적 도덕 실천을 중시하며 한문 문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