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353년 ~ 1419년
개요:
길재는 1353년에 태어나 1419년에 세상을 떠난 고려 말·조선 초의 성리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길재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경상북도 구미를 중심으로 학문과 교육에 힘쓴 성리학자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충절과 의리를 강조하는 성리학 이념을 바탕으로 고려 왕조에 대한 절의를 지키며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이칭:
冶隱 야은 금오산인 金烏山人 吉再
참고정보:
두산백과 www.doopedia.co.kr/
생애:
길재는 고려 말 조선 초의 혼란기 속에서 학자로서의 삶을 영위했다. 1353년 길재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일찍부터 학문에 재능을 보여 명문 유학파의 교육을 받았다. 14세기 말 고려 왕조의 불안정과 왜구의 침입 권문세족의 전횡을 목도하며 사회 개혁과 성리학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그는 그가 속한 시대의 부조리를 고치고자 성리학을 연구하며 이념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조선 왕조 개창 후 새로운 정치 체제와 학문적 전통 확립에 기여하며 유교적 이상과 철학을 널리 교화했다. 그의 글과 가르침은 조선의 정치 구조와 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여 후대에 영향을 끼쳤다. 1419년 고결한 학자로서의 삶을 마감했으나 그의 사상과 업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충절과 의리를 강조하는 성리학 이념을 토대로 고려 왕조에 대한 절의를 준수하고 후학을 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