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6-1970

개요:

김한욱은 1896년에 태어나 1970년에 별세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에 경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해 한문학적 역량을 키운 인물이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을 통해 유교적 도덕과 자아 수양의 가치를 중시하며 문학적 표현으로 학문과 현실을 잇고자 하였다.

이칭:

金漢郁 月圃 월포

참고정보:

月圃先生文集 (月圃先生文集刊行委員會) 2017

생애:

김한욱은 1896년 조선 말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한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민족의식을 가진 집안에서 자라나 독립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청소년 시절 일본으로 유학 법학을 전공하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혔다. 3·1 운동 이후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든 그는 상해 임시정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참여해 헌법 제정에 기여했으며 1950년대 한국전쟁 중에는 피난민 구호에 힘쓰며 난민을 돕는데 앞장섰다. 전후 복구 과정에도 참여해 사회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고 1970년 별세하기까지 교육과 사회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헌신했다. 그의 일생은 한반도 역사 속 엄혹한 시대를 살아낸 지식인으로서 조국을 위한 열정을 바쳤던 삶이었다.

대표업적:

한문학적 역량을 키우며 유교적 도덕과 자아 수양의 가치를 중시했고 문학적 표현을 통해 학문과 현실을 잇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