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48년~1723년

개요:

정재륜은 1648년에 태어나 1723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부마이자 글을 짓던 문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재륜의 구체적인 활동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역사 연구에 뜻을 두고 관련 저술과 연구 활동을 이어 온 인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사료를 면밀히 검증하여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서술을 중시하는 실증주의적 역사관을 지녔다.

이칭:

鄭載崙

참고정보:

폭포는 돼지가 다 먹었지요 (보리) 2006

생애:

정재륜은 1648년 조선 중기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을 혼란과 전쟁으로 점철된 시대를 관통하며 보냈고 이러한 경험은 그가 조선 사회의 개혁에 열정을 쏟게 만들었다. 정조의 치세기에 많은 업적을 남긴 그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계층의 벽을 허물고 민중과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철학은 백성을 위하는 진정한 정치의 실현이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균형과 정의를 세우고자 했다. 정재륜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되 현실적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실학의 씨앗을 뿌렸다. 그는 과거 시험에도 합격하여 조정에 진출 그 성품과 지혜로 널리 존경받았다. 정치적으로는 과감한 개혁을 시도했으며 인재를 등용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 1723년 그는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이상은 후대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실증주의적 역사관을 토대로 사료를 검증하고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서술을 중시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