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178-1234
개요:
그는 고려 시대에 활약한 승려로 1178년에 태어나 1234년에 입적했으며 후대에 역사적 위인으로 높이 평가된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고려 후기 나주를 중심으로 수행하며 지방 불교의 활기를 이끌었다.
사상 및 철학:
지눌의 법맥을 계승한 선사로서 간화선 수행을 강조하며 내면의 깨달음을 중시했다.
이칭:
慧諶 崔永乙
참고정보:
무의자 혜심 선시집(아라)2013;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811
생애:
혜심(1178-1234)은 고려 시대의 저명한 승려로 동아시아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강원도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리한 지혜와 깊은 사색으로 주위의 기대를 받았다. 16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된 후 대장경 간행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불경 번역과 편찬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려 왕실의 후원을 받아 다수의 사찰을 순회하며 널리 불교 사상을 전파하였고 그의 강연은 시장과 민중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 1210년대에는 중국 송나라를 여행하며 선종의 깊은 교리를 터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원통사(圓通寺)에서 보수적인 가르침과 열린 태도를 결합한 그의 독자적인 불교 철학을 설파하였다.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고려 불교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어 나갔고 이는 훗날 조선 초기 불교의 중흥으로 이어졌다. 1234년 56세의 나이로 입적하였으며 그의 사후에도 그는 불교의 위대한 성자로 존경받는다.
대표업적:
지방 불교의 활기를 이끄는 활약과 간화선 수행 강조 내면 깨달음 중시로 유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