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66-1951
개요:
김복영(1866년 출생 1951년 사망)은 작품 활동을 펼친 작가이자 시인이며 교육자로서 교관 업무에도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문경 지역에서 교육과 문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인물로 지역사회와 학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사상 및 철학:
그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한국 문학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중요시하였다.
이칭:
우칙 학산 Gim Bok-yeong 김복연 Kim Bok-yeong
참고정보:
영강은 흐른다 (다운샘) 2010
생애:
김복영은 1866년에 태어나 1951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조선 후기와 현대 대한민국의 격동기를 몸소 겪었다. 그의 젊은 시절은 개항기의 혼란과 서구 문물의 도입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전통적인 유교 교육을 받으면서도 서양의 새로운 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민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변화를 이끄는 사회운동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1910년 한일 병합 후 김복영은 독립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임시정부 지원을 위해 물자를 조달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일제의 탄압을 피해 해외로 망명하여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신생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하며 교육과 사회복지 발전에 힘썼다. 그의 생애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그 속에서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을 위한 길을 개척하는 데 바쳐졌다.
대표업적:
김복영은 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과 한국 문학 전통의 유지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 작가 시인으로 기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