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20~1674
개요:
홍여하는 1620년에 태어나 1674년에 사망한 조선 후기 문신으로 조정에서 문관으로 활동하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홍여하는 조선 후기인 17세기 중엽부터 18세기 초까지 활동한 남인계 학자로 격심한 당쟁 속에서도 역사 편찬과 학문 연구에 매진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유교적 정통성을 중시하면서도 사실 검증을 강조하며 한국사를 서술하는 실증적 태도를 보였다.
이칭:
山澤齋 木齋 百源 洪汝河 산택재 목재 백원
참고정보:
목재집 (동방출판사) 2013; 네이버 http://www.naver.com
생애:
홍여하는 1620년 조선 시대 중기 한양의 학자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지적 호기심과 학문적 소양을 보여주어 가문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성리학에 깊은 관심을 두었으며 특히 당시 혼란스러웠던 정치적 상황 속에서 유학의 원칙을 고수하며 정치적 혼란을 해결하고자 했다. 1644년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선 그는 청과의 외교 정책에 대한 저술로 주목받아 대내외적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져갔다. 1650년대 중반 홍여하는 국내의 학문적 발전을 꾀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에 학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후진 양성에 주력했다. 그는 양반사회의 부패를 경계하고 청렴결백한 통치기를 지향하며 조선의 정치적 개혁을 꿈꾸었다. 이와 같은 개혁 의지는 사후에도 그의 저서를 통해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의 삶과 업적은 조선 후기 지식인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었다. 1674년 지병으로 사망했지만 그의 학문 세계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역사 편찬과 학문 연구에 매진했던 조선 후기 남인계 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