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9–1951
개요:
백관수(1889∼1951)는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 강점기 동안 신문 활동으로 여론을 이끌고 교육계에서도 헌신했으며 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힘쓴 언론인·교육자·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고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정치·언론 발전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정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언론을 사회 개혁의 도구로 삼아 대중 계몽을 추구했다.
이칭:
근촌 Paik Kwan-soo
참고정보:
동유록 (시산맥사) 2019 京城便覽 (弘文社) 昭和4[1929]
생애:
백관수는 1889년에 한반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로 고통받는 조국의 상황을 보며 독립운동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독립사상과 관련된 서적을 연구하고 혁신적인 사상가들과 교류하며 지혜를 쌓았다. 1920년대 그는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여러 청년들과 함께 신문을 창간하여 항일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1930년대에는 국제사회에 조국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가 외교적인 활동을 펼쳤다. 일제강점기가 끝난 후에도 백관수는 대한민국의 재건과 번영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수의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951년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로 기억되며 그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대표업적:
신문 활동으로 여론을 이끄는 동안 교육계에서도 활약하며 독립운동가로서 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