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467년–1498년
개요:
권오복은 조선 전기(세조~연산군 시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1467년에 태어나 1498년에 세상을 떠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경상북도 예천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교육과 한문학 발전에 힘쓴 인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교육과 한문학을 통해 후학 양성을 중시하였고 유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학문과 교화를 융합하려 했다.
이칭:
수헌 향지 충경
참고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수헌집 (점필재) 2014
생애:
권오복은 1467년에 태어났으며 조선 전기의 혼란과 변화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성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1488년 과거 시험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고 성실한 태도로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성종과 연산군 시대에 걸쳐 정치를 경험하였으나 연산군의 사치를 비판하다가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권오복은 지방으로 귀향한 후 향촌 사회를 개선하고 교육에 힘쓰며 백성의 삶을 증진시키기 위해 애썼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후대에 전해져 조선 중기의 학풍 형성에 기여하였다. 그는 자연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여생을 보내다가 1498년 불의의 병환으로 생을 마감하였으나 그가 남긴 학문과 가치관은 오랫동안 조선 사대부 사이에서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권오복은 지역 교육과 한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을 중시했으며 유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학문과 교화를 융합시킨 점이 대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