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9–1933
개요:
김중건은 1889년에 태어나 1933년에 사망한 대한의 독립운동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초 함경남도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도교 사상을 전파하고 수련 모임을 이끌었다.
사상 및 철학:
도교의 수양법을 통해 심신의 수련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하였으며 덕과 실천을 중시하는 삶을 지향하였다.
이칭:
소래
참고정보:
(金中建先生 遺著)笑來集 (笑來先生記念事業會) 1969
생애:
김중건은 1889년 조선 말기에 태어나 한국의 근대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양반 가문의 후손이었다. 그는 일제강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에 교육을 통한 민족 운동에 헌신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한학을 공부한 그는 나중에 서양의 신학문을 배우며 조선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국내외에서 독립운동가들과 교류하며 민중의 통합과 계몽을 위한 연설을 펼쳤다. 그의 집필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민족의 길'이라는 잡지를 통해 많은 글을 남겼다. 경성에서 잡지 제작과 배포를 하던 중 일본 경찰에 의해 수차례 검거되었으나 민족의식 고취를 멈추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1933년 그는 지나친 구속과 고문으로 인해 건강을 잃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열정은 많은 이에게 기억되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업적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대표업적:
도교 사상을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친 김중건은 심신의 수련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하며 덕과 실천을 중시한 독립운동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