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21-1668
개요:
박율은 1621년에 태어나 1668년에 사망한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관직 생활을 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조선 예산 지역에서 활동하며 향리로서 지역 문인들과 교유하고 시문을 창작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을 통해 성리학적 도덕과 풍자 의식을 드러내며 현실을 비판하고 교훈을 전하고자 했다.
이칭:
오리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算原 (晋州牧) 肅宗 27(1701)
생애:
박율은 1621년 조선 중기의 한양에서 태어났다. 탁월한 학문적 재능을 가진 그는 어려서부터 유학과 예술에 심취하여 젊은 나이에 과거 시험에 합격 관직에 올랐다. 이 시기는 인조반정 이후 정권 교체와 전란 후 복구가 한창이던 시절이었다. 박율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백성들을 돕고 국가를 재건하는 데 열정을 쏟았다. 특히 그는 백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수차례 식량 구휼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여 많은 이의 존경을 받았다. 또한 문예 부흥에도 기여하여 시문과 그림에 능통했던 그는 당대의 문인들과 교류하며 문화를 꽃피웠다. 그러나 1668년 예기치 못한 병으로 47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삶은 짧았으나 백성을 사랑하고 사회에 헌신한 성군으로 기억되며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박율은 성리학적 도덕과 풍자 의식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고 교훈을 전하면서 문인들과 시문 창작에 기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