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69-1647
개요:
조평은 1569년에 태어나 1647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주로 문관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생애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조선 시대 한문학이 융성하던 환경에서 학문과 창작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기반으로 한문학의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며 고전 양식을 계승·발전시켜 문학을 통한 인격 수양과 사회 교화를 지향하였다.
이칭:
운학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조평은 1569년에 태어나 1647년까지 생을 이어갔다. 그의 시대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혼란이 잦아 국가적 위기가 중첩되던 시기였다. 조정의 부름을 받고 젊은 시절부터 관직에 나아간 그는 성리학을 바탕으로 백성의 안녕을 추구하는 정치를 펼쳤다. 그는 학문에도 깊은 조예가 있어 많은 제자를 양성하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의 침입을 맞아 백성과 함께 피난길에 오르며 그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가 재건에 힘썼다. 특히 농업과 상업의 발전을 중시하여 조선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만년에 그는 자연 속에서 은거하며 후학 양성에 정진하였고 그의 남긴 글과 사상은 조선 후기 학문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고전 양식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문학을 통해 인격 수양과 사회 교화를 지향한 점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