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80~1969

개요:

도인권(1880~1969)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에 헌신한 개신교 목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도인권은 평안남도에서 활동한 한국사 연구자로 정확한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세기 후반부터 지역사 연구에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사상 및 철학:

그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한국사의 흐름을 재해석하며 특히 지역사와 민중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칭:

都寅權

참고정보:

죽헌 도인권 자서전 (石室) 201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생애:

도인권은 1880년 조선의 한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개화기의 흐름 속에서 전통과 근대화 사이의 경계에 선 그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도시에 나가 서구 문물을 접하게 된다. 1900년대 초 그는 선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과 서양으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 교류하며 지적 시야를 넓혔다. 귀국 후 농업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감행했고 이를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 의식을 고취하며 이전에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족주의 운동에 참여했다. 광복 후에는 공직에 임하며 농업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았고 그의 노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초석이 되었다. 1969년 생을 마감하면서 그는 후세에 진정한 지성인과 애국자로 기억되었다.

대표업적:

도인권은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한국사를 재해석하며 지역사와 민중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