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333년 ~ 1384년

개요:

한수는 14세기 고려 왕조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문관으로 1333년에 태어나 1384년에 세상을 떠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세조와 성종 치하에서 관직을 역임하며 중앙 정계에서 활약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정치 이념을 토대로 청렴한 행정과 인재 등용을 중요시했다.

이칭:

맹운 문경 유항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한수는 1333년에 고려시대의 번성기 중 하나인 왕조 말기에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무를 겸비한 재주를 보였으며 특히 한문과 토목공학에 뛰어난 재능을 나타냈다. 젊은 시절에는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문과와 무과를 모두 탁월한 성적으로 합격하며 관직에 진출하였다. 그의 능력은 왕의 눈에 띄어 중요한 토목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수는 특히 한강 수로 개선 작업에 참여 홍수 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도입하여 백성들의 삶을 크게 개선시켰다. 그의 업적은 백성들에게 '수문장'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말년에는 지방 관청에서 민생을 직접 돌보며 백성들에게 애정을 쏟았고 그가 1384년 세상을 떠난 후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사당이 세워져 지금까지도 그의 공덕을 기리고 있다.

대표업적:

문신 한수는 성리학적 정치 이념을 바탕으로 중앙 정계에서 활약하며 청렴한 행정과 인재 등용을 중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