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4-1935

개요:

민태원은 1894년에 태어나 1935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언론인이자 기자이며 소설 창작 활동을 펼친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언론계와 문단에서 활동하며 충남 서산 출신이라는 지역적 뿌리를 작품의 정서로 녹여냈다.

사상 및 철학:

민중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한국 근대소설의 흐름을 개척했고 언론 활동을 통해 계몽적 메시지를 전파하려 했다.

이칭:

부춘산인 富春山人 우보

참고정보:

소설 119 플러스 (타임기획) 2014 浮萍草 (博文書舘) 大正14[1925] 네이버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네이버인물검색 https://people.search.naver.com

생애:

민태원은 1894년 조선 말기 경기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민족의 독립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경성의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문학과 역사에 큰 관심을 두었으며 대학 시절 동지를 모아 비밀결사를 조직하기도 했다. '조선의 혼을 잊지 말자'는 모토 아래 일제강점기 문화재 보존에 기여했으며 사회적 억압에 시달리던 시민들을 위해 소규모 독립 언론을 운영했다. 그의 언론은 당시 치하에서 고통받는 조선인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여러 번 압수와 폐간을 경험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계속 발행되었다. 민태원은 개인적으로도 시와 수필을 통해 역사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독립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1935년 젊은 나이에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업적은 이후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한국 근대소설의 선구자로서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이 대표적이며 지역적 정서를 작품에 반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