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6–1653

개요:

1596년에 태어나 1653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신 겸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시인으로 당대 정치적 혼란과 당쟁 속에서도 학문 연구와 시문 창작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수양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는 시풍을 지녔으며 경학을 통해 도덕적 삶의 가치를 추구하였다.

이칭:

문정 송애

참고정보:

松崖集 (松崖集刊行會) 1979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김경여(1596-1653)는 조선 중기의 판사이자 문인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유학에 몰두하여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이뤘다. 그의 재능은 조정에 알려져 20대 중반에 과거에 장원급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성균관에서 강학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고 국가의 위기 시기에는 외교 사절로 파견되어 외교적 재능을 발휘했다. 인조반정 후에는 판서로 임명되어 조정에서 정치 개혁과 사회 안정에 기여했다. 그는 또 한편으로 시문에도 능하여 '경여문집'이라는 문집을 남겼으며 이는 후대의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김경여는 늘 정직과 청렴을 강조하며 백성을 위한 정치를 추구하였으며 그가 남긴 지혜와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그는 1653년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정신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깃들여 있다.

대표업적:

김경여는 성리학적 수양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한 시풍을 지니고 있으며 경학을 통해 도덕적 삶의 가치를 추구한 점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