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409-1474
개요:
최항(1409~1474)은 조선 전기 왕조에서 활동한 문관으로 조정에서 문신으로 봉직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최항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정국 변동기에 관직을 지내며 왕조 교체 후 국가 통치 체제의 안정을 위해 힘쓴 문신이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명분론을 바탕으로 민본과 도덕 정치를 중시하며 왕도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혁을 추구하였다.
이칭:
태허정 동량 㠉 정부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經國大典 (朝鮮聰督府中樞院) 단기4267[1934]
생애:
최항은 1409년에 태어나 1474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조선 왕조가 안정기에 접어들며 학문과 문화가 번성하던 시기였다. 젊은 시절 과거시험에 급제한 그는 성리학에 심취하여 이를 조선의 정치와 사회에 접목하려 애썼다. 정치적으로는 세종대왕의 통치 아래에서 여러 벼슬을 지내며 과학과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조선은 한층 더 전통과 학문이 꽃피는 시기를 맞았다. 그의 학문적 업적 또한 뛰어나 여러 저술을 남겨 후대에 조선 사상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는 농업 발전에 관심이 많아 다수의 농업 기술서를 집필하여 농민들의 삶을 적잖이 향상시켰다. 결국 최항은 지식과 신념으로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로 기억된다.
대표업적:
조정에서 활약한 최항은 유교적 명분론에 입각하여 민본과 도덕 정치를 중시하며 왕도정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혁을 추구한 뛰어난 문신으로 기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