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99-1981
개요:
이서구(1899~1981)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에 활동한 한국의 작사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중반 서울을 중심으로 연극·영화·음악 등 예술 전 영역이 급속히 성장하던 시기에 무대를 누비며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사상 및 철학: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을 통해 현실과 인간 내면을 탐구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실천적 예술관을 추구했다.
이칭:
李 이고범 고범 남궁춘 Lee Seogu 李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https://www.kobis.or.kr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現代韓國隨想錄 (金星出版社) 1986
생애:
이서구(1899-1981)는 대한제국 말기에 태어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인물이다. 어린 시절에는 전통 한학 교육을 받았으나 서울의 신식 학교에 진학하여 근대적 학문을 익혔다. 3·1 운동의 소식을 접하고 민족 독립에 대한 열망을 키워나갔으며 청년 시절 일본 유학 중 동아시아의 변화하는 정세를 경험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문화와 교육 운동에 참여하여 한국어 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려 했다. 광복 이후에는 교육계에 몸담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개혁과 교과서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 문학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어 교사로서 많은 후학을 길러냈다. 1981년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노력은 오늘날 한국 교육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그의 제자들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표업적:
20세기 중반 서울의 예술 붐을 이끌며 대중과 소통하는 현실주의적 예술 작품을 창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