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24년에 태어나 1815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조정에서 문관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세기 후반 조선 고종 연간에 한문학 활동을 펼치며 개화기의 사상적 변화 속에서도 전통적 유학과 시문 창작에 매진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도덕 수양과 학문적 정진을 중시하며 한문 시를 통해 인간 본성과 시대 현실을 성찰하였다.

이칭:

순자 위암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韋菴先生詩錄 (壽泉亭) 高宗 16(1879)

생애:

김상악은 조선 영조 30년(1724년)에 태어나 순조 15년(1815년)에 세상을 떠났다. 경기도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학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지역 서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대 초반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했고 재임 중 사회 개혁에 관한 여러 건의안을 제출해 주변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는 지역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농법을 도입한 것이다. 김상악은 또한 당대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적 토대를 넓혔고 특히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로 명성을 얻었다. 말년에는 후학 양성에 힘쓰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후세에 전하는 데 전념했다. 그의 생애는 끊임없는 학문과 실용적 정책 모색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는 조선 후기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대표업적:

김상악은 성리학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한문 시를 통해 인간 본성과 시대 현실을 성찰한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