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44년~1816년
개요:
이충익은 1744년에 태어나 1816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문사로서 정치·사회적 혼란이 심화되던 시기에 학문적 정통성을 지키고 도덕적 실천을 강조하며 활동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토대로 한 성리학적 수양과 실천을 중시하였으며 인간 본성과 사회 질서의 조화를 통해 이상적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칭:
椒園 초원 수관거사 虞臣 우신 李忠翊 水觀居士
참고정보:
초원담노 (예문서원) 2013
생애:
이충익은 1744년에 태어나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시기를 살아갔다. 그는 경상도 안동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난 덕에 어려서부터 유학을 공부하며 학문에 심취하였다. 젊은 시절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학자들과 교류하여 견문을 넓혔다. 그의 재능은 일찍이 중앙 정부의 눈에 띄어 30대 초반에 과거 시험에 급제 조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충익은 특유의 포용력과 지혜로 인해 왕의 신임을 받아 여러 차례 외교 사절단에 참여하였다. 조선의 국력이 약해지는 시기 그는 실용적인 정치 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정책을 제안하였다. 말년에는 경상도의 정계를 이끌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1816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의 학문적 유산과 정치적 업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안동 출신으로 초원담노인이 이충익은 성리학적 사상을 토대로 유학자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혼란한 시대를 지혜롭게 이끈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