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81년에 태어나 1552년에 사망하였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한 요리사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6세기 조선 중기의 양반 가문에서 활동하며 가정 요리와 의례 음식을 체계화한 『수운잡방』을 편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계절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실용적이고 조화로운 음식 문화를 지향하였다.

이칭:

탁청정

참고정보:

수운잡방 (질시루) 2006

생애:

김수는 1481년에 조선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자연과 어우러진 유년기를 보내며 학문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당시 조선은 성리학의 번성기로 김수는 그 영향을 받아 경전에 심취하였다. 그는 20대 초반에 과거 시험에 응시하여 급제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김수는 관리로서 청렴하고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펼쳐 이름을 알렸으며 사회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많은 백성의 존경을 받았다. 1520년대 기근이 닥쳐 백성들이 고통받았을 때 김수는 적극적인 구휼 활동을 펼쳐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적 변동이 심화되던 1530년대 김수는 학문에 몰두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자신의 학문적 견해를 담은 여러 책을 저술하며 지식 전파에 공헌했다. 1552년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조선 사회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대표업적:

『수운잡방』 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