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1년에 태어나 1658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강대수는 조선 시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관직에 몸담아 국정을 도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강대수는 조선 후기 순조 연간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지방 사족 가문에서 유교 경전을 공부하며 시문 창작과 학술 교류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고전 한문 문학의 계승과 도학적 이상을 시·문에 담아내려 했다.

이칭:

춘간 한사만은 면재 강대진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寒沙先生文集 (芳谷) 純祖 10(1810)

생애:

강대수는 조선 중기의 혼란과 변동 속에서 국내와 국외를 아우르며 자신의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었다. 1591년 임진왜란 발발 전 태어나 어린 시절엔 전란의 격변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성장했다.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그는 유교 경전에 깊이 심취하여 유학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성균관에서 수학하며 당시 유명한 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한 그는 후일 조정에서 학문적 조언자로 활동하며 조선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명과의 외교적 관계를 공고히 하여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1658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두터운 제자층을 양성하였으며 그의 학문과 정치에 대한 업적은 후대에 귀감이 되었다. 그의 삶은 조선 중기 지성과 정치의 미합일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가치관을 토대로 한 고전 한문 문학의 창작과 학술 교류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