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DTI(총부채상환비율)는 개인의 연간 소득 대비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설명:
DTI는 개인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금융 지표입니다. 이 비율은 개인의 총 부채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눔으로써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5,000만 원이고 연간 부채 상환액이 1,000만 원인 경우 DTI는 20%가 됩니다. 이 비율은 대출 기관이 대출 신청자의 신용 위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DTI가 낮을수록 대출 상환 능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DTI는 주택담보대출, 개인대출, 신용카드 대출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의 심사 과정에서 활용됩니다. 각 금융 기관은 자체적인 DTI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40% 이하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DTI가 높을 경우 대출 승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재정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DTI는 개인의 재정 계획 수립 시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합니다.
용례:
김 씨는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자신의 DTI를 계산해 보았고, 35%로 나와 대출 승인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관련 지표 또는 개념: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SCR(채무상환비율)
적용 분야:
개인 금융, 대출 심사, 신용 평가
관련 기관 또는 규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이칭(alias):
Debt-to-Income Ratio
출처:
금융 관련 서적,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