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05-1771

개요:

유중림(1705년부터 1771년까지 살았던 인물)은 조선 시대에 활동하며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긴 과학자로 후대에 역사적 위인으로 평가받는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8세기 중·후반에 활동했으며 농업·생활 지침서인 『산림경제』를 증보하여 실용 지식을 널리 보급하려 했다.

사상 및 철학:

농업·의학·과학 등 생활 밀착형 학문을 중시하는 실학적 관점을 지녔으며 백성의 삶을 개선하는 실용성을 학문 목표로 삼았다.

이칭:

柳重臨

참고정보:

증보산림경제 (지구문화사) 2005;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생애:

조선 후기 인물인 유중림(1705-1771)은 학문과 예술에 깊은 조예를 가진 선비로 알려져 있다. 서울의 명문가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유가의 사상과 예술을 탐구했다. 당시 조선 사회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문과 철학이 융성하던 시기로 유중림은 영조와 정조의 시대를 지나면서 많은 학맥과 교류하며 자신의 사상을 넓혔다. 그는 국가의 부흥과 민생의 안정을 위해 일조하겠다는 신념을 가졌으며 그 결과 여러 관직에 나아가 정책 개발에 참여했다. 문학과 서예에도 능통했던 그는 글로써 백성의 어려움을 알리고 위로하며 예술을 통해 심신을 다스렸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전해지며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유중림은 조화로운 사회를 꿈꾸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던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18세기 중·후반 조선시대에 농업·생활 지침서 『산림경제』를 증보하여 실용적인 지식을 광범위하게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