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70-1948
개요:
박한영은 1870년에 태어나 1948년에 세상을 떠난 승려이자 종교계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전후에 전라북도 완주군을 중심으로 승려로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불교 교육과 포교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한국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동시에 근대적 교육과 실천을 강조하여 대중에게 불법을 쉽게 전달하려는 입장을 보였다.
이칭:
Bak Hanyeong 정호 영호 석전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스님의 편지 (아침단청) 2013
생애:
박한영은 1870년에 조선 시대 말기의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한 그는 당시 탄압받던 민족주의 사상에 관심을 가졌고 이를 위해 광복 운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자 박한영은 민중과 함께 혁명에 동참했으나 실패를 목도하며 일본의 한국 침탈이 본격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는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역 사회에서 학교를 세우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일제 강점기 동안 박한영은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해방 후에도 그는 교육자로서 잔존하며 후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가르쳤고 결국 1948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평생을 우리 민족의 자주적 자각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교육자이자 애국자였다.
대표업적:
일제 강점기 전후 완주지역에서 불교 교육과 포교로 지역사회에 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