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416-1464
개요:
김담은 1416년에 태어나 1464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천문학자로 천문 관측과 학술 연구에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세종·세조 대에 활동한 관료 겸 학자로 왕실의 과학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던 시기에 천문·역산 연구를 담당하였다. 그는 궁중 관상감에서 별자리 관측과 역법 개정에 참여하며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그의 학문은 하늘의 운행을 정확히 계산해 국가의 제사와 농사에 도움을 주려는 실용적 천문 정신을 바탕으로 하며 유교적 국가 경영 이념과 과학적 탐구를 조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칭:
무송헌 撫松軒 문철 金淡 거원 巨源 文節
참고정보:
김담(金淡) 역법(歷法)을 완성하라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소수박물관) 201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선 초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김담은 1416년에 태어나 1464년에 세상을 떠난 역사적 인물이다. 태종의 치세 말기 세종의 즉위로 문물 제도가 정비되던 시기에 성장한 그는 독서와 연구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깊은 학식을 쌓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성균관에서는 그를 조선의 미래를 밝힐 명재로 칭송했다. 조선의 문화와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그는 세종의 문물적 개혁을 뒷받침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그는 고심 끝에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여 이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김담의 사후에도 그의 가르침은 수많은 제자들에게 계승되었고 조선 시대의 지식 발전에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세종과의 교분을 통해 인생의 나침반을 삼아 진취적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업적:
천문 관측과 연구에 힘쓰며 왕실의 천문·역산 연구를 담당하여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