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64년에 태어나 1737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후기 불교계에서 활동한 승려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전라북도 전주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며 지역 불교의 전승과 교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사상 및 철학:
불교적 수행을 통해 마음의 깨달음과 자비 실천을 중시했으며 선종 계열의 수행법을 강조하였다.
이칭:
홍고송 고송 무경 Hong Gosong
참고정보:
무경집 (동국대학교 출판부) 2013
생애:
무경자수는 조선 중기의 불안정한 정치와 사회적 격변 속에서 태어났다. 1664년에 출생한 그는 성장 과정에서 전통적인 유교 사상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렀다. 그의 집안은 학문과 예술을 중시하는 가문으로 어린 시절부터 서예와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7세에는 이미 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실에서도 그의 학문적 소양을 인정받았다. 성인이 되면서 무경자수는 조선 사회의 부조리를 개혁하고자 노력했으며 정치적 불안과 자연재해로 백성의 고통이 지속되는 시기에 왕실 의뢰로 '백성을 위한 다섯 가지 서'를 집필 농업 개선 정책에도 기여했다. 1737년 그는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작품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고 조선 후기 개혁에 큰 자취를 남겼다.
대표업적:
무경자수는 지역 불교의 전승과 교학 발전에 기여한 불교 승려로 선종 계열의 수행법을 강조하여 사상을 전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