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362-1431
개요:
이직은 1362년에 태어나 1431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학자로서 학문을 연구하고 글을 남긴 동시에 관직에 나아가 행정을 담당했던 작가 겸 문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생몰년은 미상이지만 조선시대에 활동한 문인으로 한문학 창작과 정치 논의를 통해 학문적 존재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을 근간으로 문학적 수양과 공정한 정치 이념을 중시하며 시를 통해 도학적 가치를 표현하려 했다.
이칭:
형재
참고정보:
형재시집 (한국고전번역원) 2012; 梅下先生文集 (景仁文化社) 2016
생애:
이직(1362-1431)은 고려의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걸쳐 살았던 인물로 그의 삶은 역사적 변혁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명문가 출신으로 문학과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19세에 과거에 급제한 후 관리로서의 생활을 시작했으며 공민왕 치세 말기에 개혁적인 관료로 이름을 떨쳤다. 조선이 건국된 이후 이직은 태조 이성계의 신뢰를 받아 조선의 정사(政事)에 깊이 관여했다. 그는 중앙 조정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새 나라의 체제 정비와 법률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유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 사회 구조의 정착을 위해 교육과 문물 발전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조선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시문에 조예가 깊어 그의 글은 후대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말년에 은거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고 그의 사상과 업적은 조선 초기 지식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업적:
도덕과 윤리 지성을 중시하는 시편으로 한문학 창작과 공정한 정치 이념을 대표했다.
